양구군,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추진

양구군,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2-08-28 11:45:12
사진=쿠키뉴스 DB
강원 양구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16개 항목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 고발 및 불공정거래행위 신고 접수와 점검할 계획이다.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전통시장 소매점포와 슈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가격담합, 계량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한다.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전통시장 이용주간으로 정하고,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하여 주차를 허용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 및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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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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