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권역학장 배석태)는 14일 폴리텍홀 2층 대강의실에서 기술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이하 CEO과정) 2022학년도 하반기 개강식 및 제43기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43기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기성하이스트 김부용 대표이사 등 49명이 입학했으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등 51명의 원우들은 하반기 개강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훈 CEO과정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김정기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박종구 산악회장 등 3개 동아리 회장 등 임원진, 배석태 권역학장, 대학 내 보직자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배석태 권역학장은 "CEO에 대한 교육은 생존의 문제이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기업을 이끌어 가야 할 것"이라며 "CEO과정의 모든 강좌들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 마인드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폴리텍대학 CEO과정은 2001년 개설 이래 22년의 역사를 가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을 구현하는 과정으로 발전했고 지난 7월20일 수료한 제41기까지 총 13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창원폴리텍대학 CEO과정은 1년 과정이며 개강식에 참여한 제42기 51명과 제43기로 입학한 신입생들은 12월7일까지 총 14주간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된다.
◆창원대,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과정' 2기 수료식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사업단은 13일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용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위기노동자 고용안정 강화에 기여, 주력산업 고도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등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사업단은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과정은 수송기계 산업 관련 위기직종(기계, 자동차, 항공)분야 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제조업+ICT융합)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며, 2D/3D설계, 기계가공(CAM), 역설계/검사, 3D프린터, 종합 실습 등의 전문교육을 통해 취업난을 해소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프로젝트다.
진교홍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사업단장은 "졸업생 및 지역 내 미취업자들을 중심으로,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취업난 해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