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1968명

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1968명

일요일 확진 605명으로 큰 폭 감소세

기사승인 2022-09-19 11:02:59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968명이 발생, 나흘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일요일 확진자는 1천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전북은 토요일인 지난 17일 136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일요일인 18일은 605명이 확진됐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254명, 군산 116명, 익산 90명, 정읍 20명, 김제 18명, 완주 17명, 남원 17명, 부안 17명, 고창 12명, 임실 12명, 장수 11명, 진안 5명, 무주 2명, 순창 1명, 기타 11명 등 6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만 8474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3만 840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3%,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19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9806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18일)까지 도내 2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8.80%, 3차 접종률은 72.15%, 4차 백신 접종률은 20.84%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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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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