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최근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지역일꾼 690명(석사 12명, 학사 678명)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체 수석으로 글로벌비즈니스학부 박성재 졸업생이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단과대학 수석으로는 경찰행정학과 고은혜 졸업생과 ICT융합공학부 제현승 졸업생이 총장표창을 수상했다.
김응권 총장은 훈사를 통해 “오늘 이 순간은 한라대학교에 대한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는 자리이며, 여러분의 삶에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면서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여정을 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영예스러운 학위를 받는 모든 졸업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자랑스러운 한라인으로 성공과 희망의 스토리를 써나가기를 기원한다”며 졸업생 모두의 건승을 기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