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홍경수)이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창수)가 특허청 주관 2022년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매우 우수(전국 1위) 센터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신대섭 강원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우수 컨설턴트로 함께 선정됐다.
특허청은 전국 25개 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수행한 지식재산창출 및 창업촉진 사업에 대한 성과, 만족도 등을 종합해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강원도민과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도에 특허청으로부터 지정받아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창출, 보호 및 활용과 그 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019년부터 이어진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체계적 사업 관리와 최대 성과 달성 ▲고객만족도 및 IP컨설팅품질만족도 향상 ▲강원도 맞춤형 지역특성화분야 집중 지원 ▲특허청·강원도 이해관계자 협력 증진 ▲전문성과 역량 향상 부분에 대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020년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도 매우 우수(전국 1위), 2021년도에는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강원도 지식재산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