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23 연계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개최

KIMES 2023 연계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3-03-27 15:48:56
KIMES 2023 연계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 이하 ‘테크노밸리’)는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인 ‘생체데이터 수집 혁신인프라 조성사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생체데이터 수집 혁신 인프라 조성사업은 전자 의료기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특화 지원을 통한 핵심선도기술 확보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강원ICT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4개기관이 공동수행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업지원 사업이다.

테크노밸리는 지난 24일 서울 COEX 세미나존에서 생체데이터 수집 혁신 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KIMES 2023 전시회와 연계해 ‘생체데이터 수집 시스템 사업화’라는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동향(송영준교수),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성장사례((주)밀알), 생체 데이터 수집 시스템 사업화 가이드라인(삼정KPMG), 특허관점의 디지털 헬스케어((주)윕스), Galaxy Watch의 헬스기능과 생체 데이터 활용사례(삼성전자) 등 총 5가지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주제발표에선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관계자들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로의 전환 방향 모색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성전자 MX사업부의 Galaxy Watch의 SpO2(산소포화도) 측정 최신기술에 대한 관심과 삼성전자의 관련 기술 코드에 대한 일부 공개로 세미나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아울러 삼성전자와 KT, ㈜메쥬 등 기업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도 약 30분간 이어졌다.

또한, 테크노밸리가 생체데이터 수집 혁신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삼정KPMG와 함께 제작한 ‘생체 데이터 수집 시스템 사업화 가이드라인’은 디지털 헬스케어 초기 창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필독서로 부각됐다. 올해에는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전통의료기기에 데이터가 결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정보보안 및 활용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이 같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정보제공과 네트워크를 확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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