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현장 중심의 군정 행보 시작 [창녕소식]

성낙인 창녕군수, 현장 중심의 군정 행보 시작 [창녕소식]

기사승인 2023-04-07 19:38:38
성낙인 창녕군수는 7일 창녕군의 주요 기관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군정 행보를 시작했다.

창녕경찰서를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창녕문화원, 창녕교육지원청, 창녕소방서 등을 방문했다.


또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기 위한 △창녕형 헬스치유산업벨트 육성 △창녕읍 전통시장 부활 프로젝트 추진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 △창녕군 내 아동병원 개설 △권역별 친환경 파크골프장 개설 등 주요 군정에 관해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 기관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에서 협조할 수 있는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창한 창녕은 군수 혼자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기관·단체와 소통·협력해 5대 공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기 창녕군산림조합장,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 선출

창녕군산림조합 김성기 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예산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의결권이 주어진 중책이다.

김성기 조합장은 “산림조합원들의 수익 및 권익증대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푸른 산 가꾸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는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창녕군, ‘비화가야 체험학교’ 개최

창녕군은 창녕의 대표 문화유산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을 포함해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비화가야 체험학교’를 4월부터 9월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한다.

비화가야 체험학교는 창녕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창녕의 여러 가지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답사와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차당 30여 명 사전 예약을 받으며 참여비는 무료이다.


1회차 체험학교는 4월 22일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창녕박물관 누리집 ‘창녕 비화가야 체험학교 1회차 참가자 모집’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지역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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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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