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 경주, 영덕, 울진지역 학부모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경북교육 포항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다.
60분간 진행된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참석자들과 인성교육, 나라사랑교육, 사이버 독도학교, 학령인구 감소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학부모들과 소통 공감하며 학생들의 행복이 가장 우선시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타운홀 미팅’은 포항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안동, 6월 14일 상주, 6월 28일 칠곡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