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경북 동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2도, 청송·영양 13도, 김천·의성·예천·영주 14도, 군위·안동·문경 15도, 영천·청도·칠곡·구미·고령·성주·상주 16도, 대구·경산·울진·영덕·경주 17도, 독도 19도, 포항·울릉도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1도, 울릉도 24도, 울진 25도, 봉화 26도, 청도·고령·문경·영주·포항 27도, 대구·영천·경산·김천·안동·청송·예천·영양·영덕·경주 28도, 칠곡·구미·군위·성주·의성·상주가 29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특히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7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