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1000명 돌파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1000명 돌파

기사승인 2023-09-21 05:22:05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8개월만에 기부자 1000명을 돌파했다.

기부자들의 지역별 분포로 보면 경남이 573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광역시 250명, 경기도 46명, 서울특별시 3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29.5%, 40대 29.3%, 30대 19.3% 순을 보였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981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98%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4명이다.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인원이 동참한 것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장점과 다양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10월27일부터 29일 3일간 양산에서 개최하는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안내 부스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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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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