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은 25일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경영혁신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단이 설립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경영현황을 임직원과 공유하고, 새로운 변화 발전하는 공단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경영혁신의 시작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는 혁신 내재화를 위해 각 부서 직원 중 경영혁신단을 별도로 모집해 35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으며, 新미션 및 비전과 가치경영 전파, 유사공단 혁신 우수사례 발표, 경영·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 순서로 구성됐다.
조남현 이사장은 “공단 설립 후, 기존의 업무관리체계 구축 단계에서 이제는 경영혁신 단계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다”며 “이번 행사가 임직원이 함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