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월 1회 지역의 일터,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는 지난 3월 미로면, 4월 가곡면, 6월 신기면, 7월 남양동, 8월 성내동 민생생활 현장을 방문했었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먼저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평생학습동아리 대표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그리고 교동 1통 통합경로당과 일성 트루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삼척해수욕장 상가번영회를 방문했다.
이어 삼척복합체육공원 시민체육관을 방문해 삼척시체육회 직원들과 차담을 나누고, 마지막으로 강원대학교 내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한 뒤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많은 시민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