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공룡엑스포, 마지막 주말 관람객에게 추억과 감동 선사 [고성소식]

경남고성공룡엑스포, 마지막 주말 관람객에게 추억과 감동 선사 [고성소식]

기사승인 2023-10-26 20:21:33
오는 10월29일까지 진행되는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마지막 주말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고성군수 이상근)은 마지막 주말 공룡엑스포에서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간직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다.


엑스포 대표 콘텐츠인 행진(퍼레이드)과 주제공연뿐만 아니라 서커스와 마술 공연도 낮 시간대에 펼쳐진다.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 앞에서는 공연팀과의 사진찍는 시간도 진행된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간개장을 통해 야간행진과 특별한 야간공연이 예정돼 있다. 저글링과 불쇼를 결합한 저글파이어, 그리고 히든싱어(김건모 편) 나건필의 공연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고성군, 동외광장교차로에 첫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고성군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강화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및 운영한다.

군은 군 최초 대각선 횡단보도를 동외광장교차로에 설치해 10월30일부터 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대각선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X자형 횡단보도로 동시 보행신호를 부여하고, 차량 신호와 보행 신호 간의 분리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성 및 보행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교차로 개선(축소) 사업을 동시 진행해 교차로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 신호등 등 보조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고성··· 창업 네트워크 추진

고성군은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고성’을 목표로 청년 창업자들간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월2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늘어난 사업량만큼 청년 창업인들이 잘 정착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그들의 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로 10월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사업장 점검을 진행했다.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26일에는 청년 창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귀농 및 귀어 청년부터, 부모님의 가업을 승계한 농업인 까지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를 가진 청년 창업인들이 참석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단순 경제적 지원만이 아니라 청년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돕겠다”라고 격려를 보냈다.



◆고성문화원,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남’ 대상 수상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은 10월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실버문화 페스티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

고성문화원은 지난 18일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남’에서 ‘고성이바구tv’로 대상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갱상도!! 할매․할배들의 실버문화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실버문화 페스티벌 in 경남’에서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유튜브 영상과 전시, 체험, 공연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고성문화원은 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고성이바구tv’ 유튜브 영상을 출품해 △상족암으로 놀러 간 할매들 △고성 찰옥수수와 칠공주 △고성오광대 할미 춤 배우기 △도전 사투리 골든벨 △고성 가리비 홍보 등 어르신들이 고성의 문화재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체험하는 영상을 촬영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했다.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 휴식 지원 프로그램 진행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회장 이종수)는 10월25~26일 고성오션포레글램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사를 위한 휴식 지원 프로그램‘우리 함께 쉬어요’ 치유 캠프를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치유 캠프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에게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복지 서비스를 향상 시키고,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15팀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감정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에 초점을 맞춰 클래식 공연, 댄스, 통기타 공연 등을 관람하며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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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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