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이 경)는 31일 가례면 괴진리 소재 서암저수지 일원에서 직원 20여명이 의령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수질보호와 청정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저수지 수변부 주변 우수기 상류에서 유입된 각종 생활폐기물 및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자연보호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이경 지사장은 “저수지 수질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쓰레기 투기금지 계도활동과 함께 저수지 주변 현수막 등을 설치를 해 저수지 수질오염을 줄이는데 노력할 것”이라 했다.

의령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의 자연환경 보호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농어민과 함께 ESG경영을 적극 실천 할 것을 밝혔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