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5일 오전 10시 복용동 557-2번지에서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행정복지센터 기능에 주민의 문화수요를 반영해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1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오는 2025년 2월 준공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 민원실, 작은도서관, 주민자치 사무실 △2층 회의실, 다목적실·세미나실 △3층 회의실, 테라스 등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복합 다양하게 요구되는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을 하게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하동 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거점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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