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이상호 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의료서비스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및 ‘태백요양병원’ 개설로 공공 의료서비스 확대와 노인복지 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 대상’을 수상하였다.
태백시는 전체 인구 3만8720명 중 노인 인구 1만1213명으로 고령화 비율이 약 29%의 초고령 도시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우리 지역의 공공 의료서비스 격차 및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힘써 주신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성기원 원장님과 태백요양병원장으로 취임하신 양웅렬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