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의원, 의정보고회 성황…2000여 명 참석

윤두현 의원, 의정보고회 성황…2000여 명 참석

스마트 도시 경산 만들기 위한 전략과 의정활동 성과 공유

기사승인 2023-11-27 10:04:38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의원 사무실 제공) 2023.11.27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지난 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국민의힘 윤주경, 이인선, 김영식, 윤창현, 김병욱 의원과 배한철 경북도의장, 박순득 경산시의장,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경산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김석기 최고위원,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송언석 경북도당위원장, 권성동 국회의원, 정희용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영상 메시지와 축전을 통해 윤두현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김기현 대표는 “윤두현 의원은 건전한 언론환경 조성은 물론 당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며 “윤두현 의원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경산은 대구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대구시도 경산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이번 의정보고회가 대구와 경산 상생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윤두현 의원은 경산을 ICT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윤두현 의원이 더 열심히,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임당 유니콘파크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한 개를 유치하기도 어려운 핵심사업들을 윤두현 의원이 해냈다”며 “열정적이고 일 잘하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사 윤두현 의원과 함께라면 ICT 중심 산업도시 경산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윤두현 의원은 의정보고에서 스마트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동안의 성과와 경산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이 함께 들어서게 될 임당 유니콘파크의 사업 취지와 향후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총사업비 1000억 원 규모의 임당 유니콘파크가 조성되면 경산이 판교 테크노밸리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최대 벤처창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윤두현 의원은 27일 집중교육과정 ‘라피신(La Piscine)’ 시작을 앞두고 있는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관련해서는 사업 제안부터 설립까지 주요 과정들을 상세하게 보고했다. 

미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지난해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윤 의원의 적극적인 설득과 노력으로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오른 바 있다. 

윤 의원은 또 ▲파이밸리 프로젝트 추진 현황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 현황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세부사업 진행 현황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 ▲대구광역권 전철망(구미~경산) 구축 등 경산의 미래먹거리 준비를 위한 첨단 디지털 신산업과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윤두현 의원은 “이 모든 성과는 경산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더 새로운 경산, 다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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