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전 마산지청장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

박용호 전 마산지청장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

기사승인 2023-12-12 16:10:38
박용호 전 마산지청장은 12일 밀양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먼저 충혼탑을 참배하고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밀양시 노인회와 밀양아리랑시장, 가곡동 장애인 복지관 등을 방문하며 첫날 일정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30여년 간 검사 생활을 하면서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사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했다. 정의와 공정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믿으면서 소신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삶의 철학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다. 어릴 때부터 나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뜻을 품어왔다. 

그 뜻을 실현하고 국민들께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먼저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며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미더운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밀양,창녕,함안,의령은 농업중심사회로서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윤석열 정부와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될 각오가 돼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핵심인사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서 우리지역에서 봉사할 기회를 찾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1965년 경남 밀양 청도면에서 태어났다. 1981년 청도중학교 11회 졸업,1984년 밀양고등학교 11회를 졸업하고 1988년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제 32회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1993년 사법연수원 제22기로 수료했다.

1993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래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인천 등 경향각지의 검찰청에서 검사 및 부장, 지청장으로서 근무를 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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