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문화관광사업단은 지난 9일 수성못 관광안내소 앞에서 ‘한복 입고 뚜비랑 찰칵’이란 이름으로 설맞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복을 입고 ‘뚜비’와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무료로 나눠줬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한복 체험은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며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