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맞아 '안전관리 돌입'

부산해경,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맞아 '안전관리 돌입'

다중이용선박 음주운항 및 불법행위 단속
지자체와 육군 등 유관기관 협력받아 엄중 단속

기사승인 2024-02-19 16:48:00
2월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많은 방문객들의 해양레저 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해양경찰서는 사고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광안대교 인근 해상을 이동중인 선박 안전관리 하는 모습.부산해경
 
특히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는 사고 위험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람선·요트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음주운항, 과승, 항계 내 과속 등 불법행위 단속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의 항포구, 해수욕장 CCTV와 육군 TOD를 활용해 정보를 공유, 만일의 사고 및 범죄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김형민 서장은 해양사고 및 범죄를 미연에 방지해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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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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