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크리에이투어'는 농촌 관광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개인의 특별한 경험과 선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창조하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남해군은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및 민간여행사(플라이투게더)와 함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기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38개소가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전국 20곳 중 남해군도 포함됐다. 남해군은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특화 테마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물섬 남해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지역대표 축제를 연계시켜 나갈 것"이라며 "또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하는 댕댕이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편 등 다채로운 형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