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 속도전 주문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 속도전 주문

기사승인 2024-11-04 14:31:59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무직 정년 연장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속도전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4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직근로자의 정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무직 노조와 노사합의를 조속히 협의해 정년연장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 홍 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 연내 발의를 목표로 시·도의회 동의, 정부 협의, 국회 법령안 심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구·군 주민설명회 등 대시민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대해서는 내년 행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술력 있는 기업과 해외 첨단기업의 참여 확대를 주문했다.

끝으로 홍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도 대구시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각 실국장들에게 주요 업무의 성공적 마무리를 당부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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