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항로타리클럽, 국경 넘은 봉사 ‘훈훈’

신포항로타리클럽, 국경 넘은 봉사 ‘훈훈’

태국 현지 학교 리모델링 도와

기사승인 2024-12-15 10:07:55
신포항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도색작업을 돕고 있다. 클럽 제공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북 신포항로타리클럽이 국경을 초월한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포항로타리클럽에 따르면 지난 8~12일 태국을 방문, 현지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푸켓 판야누쿨학교 화장실 등 낡은 시설 수리와 도색작업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의 프로젝트형 보조금 사업이다.

가장 큰 특징은 사전 교류를 통해 현지에서 연합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것.

정민규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태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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