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성료 [거제소식]

거제시,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성료 [거제소식]

기사승인 2022-04-26 23:20:54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4월22-23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9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했다.

초청된 트래블리더는 SNS를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MZ 세대에게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홍보하는 대학생기자단이다.


거제시는 약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거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일상회복 청춘투어’라는 제목으로 해당 팸투어를 추진했다.

트래블리더를 대상으로 동부저수지, 학동 내촐 유채꽃밭,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숲소리공원 등 장소의 매력에 비해 덜 알려진 거제의 여행지 및 MZ세대의 관심을 끌만한 여행지들을 1박 2일에 걸쳐 소개했다.

트래블리더는 이번 팸투어를 통한 현장 취재 결과를 한국관광공사 운영 블로그 및 개인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거제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한 홍보 활동이 코로나 19로 인해 경직됐던 거제 관광에 다시 활기를 부여하는 첫 단추가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 사업 추진

거제시는 ‘2022년 범죄예방환경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방범용CCTV를 신규 설치한다.

‘범죄예방환경 도시 조성사업’은 경상남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범죄취약 지역에 CPTED(셉테드)기법을 도입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치안 약자 보호 및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을 확보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개년 사업으로 올해가 마지막이며, 거제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8개소 101대를 설치한다.

올해 설치장소는 면・동 수요조사 및 거제경찰서 현장조사를 거쳐 4월 11   일 거제시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의 심의에서 6개소(옥포1동, 장목면,  상문동, 연초면, 하청면, 사등면)가 확정됐다.

또한, ‘21년 시행한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의 주민들이 본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하였으며, CCTV의 확충으로 방범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소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거제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장인 최성환 안전도시국장은 “CCTV 설치, 관제시스템 고도화 등 안전 기반시설 확충으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거제시 통합관제센터에서 거제경찰서에 수사목적으로 제공한 영상정보는 610건, 이를 통한 사건해결은 204건 으로 약34%에 달하며, 관제요원의 실시간 대응은 전년대비 46건이 증가한 152건으로 방범용 CCTV의 효용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도시안전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


◆거제시, 공공와이파이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

거제시는 공공와이파이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이번달 20일까지 공공와이파이 시설 현장점검을 했다.

시는 데이터 걱정없이 마음컷 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 전역 공공장소 약330개소에 서비스를 확대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장소와 장애가 많이 발생 장소를 중점적으로 했고, 평소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방법과 장애접수 안내홍보물을 비치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또한, 거제시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제케이블카와 농어촌지역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거제면 깃듦(도시재생사업)에도 서비스를 추가했다.

거제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공공와이파이서비스의 이용 품질을 높이고 농어촌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혀 시민의 생활속에 자리매김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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