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바캉스축제 7월30일 개최 [북부경남]

합천바캉스축제 7월30일 개최 [북부경남]

기사승인 2022-07-12 20:15:45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정양레포츠공원 황강변에서 합천바캉스축제를 개최한다.

“고향의 여름 - 가족과 함께 하는 쉼과 휴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황강의 맑은 물과 모래사장, 어린이들이 여름에 즐기는 놀이를 테마로 아이들이 행복한 합천에 중점을 두고 개최하게 된다.


함벽루가 바라보이는 황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사장이 있는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징검다리와 바닥분수, 탁월한 냉감을 자랑하는 황강 물을 활용한 계류 등 시설이 설치되어 핫한 여름을 쿨하게 보낼수 있다. 뜨거운 여름의 태양을 막아주는 차광막과 알록달록 우산 그늘을 설치하고, 강변 모래사장에는 야자수 그늘과 계류에서 흘러나온 물이 모래 물길을 열어 모래놀이를 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흥미로운 실험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워주는 에어로켓 발사 체험, 황강에 사는 물고기 잡기 체험, 종이배 만들어 띄우기, 온 가족이 즐기는 물풍선 전쟁, 그리고 어릴적 모래사장에서 놀던 모래언덕과 모래물길을 따라 모래놀이장을 조성하여 축제 참여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장을 마련한다.

또한, 참여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피크닉 세트, 모래놀이 세트, 파라솔을 현장에서 대여하며, 자연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그늘을 최대한 제공하고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마술쇼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사계절 아름다운 황매산 군립공원(수목원)은 합천바캉스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합천군 '2022 추계 전국 고등축구대회' 개막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7월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등 합천군 일원에서 '2022 추계 전국 고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와 합천군축구협회(회장 도영환)가 주관, 합천군·합천군의회·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고교 44개팀 1500여명이 참가하며, 고등부 저학년 대회도 같이 처리진다.


경기은 전국 44개 팀이 11개조로 나눠 7월 20일까지 예선 조별 풀리그를 통해 조1, 2위를 결정하고 22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저학년 경기는 23개 팀이 6개조로 나눠 7월 21일까지 예선 풀리그, 12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고학년 대회는 짝수날, 저학년 대회는 홀수날로 번갈아 진행된다.

경기 수가 많고 유관중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본선 토너먼트부터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결승전은 7월 30일(토) 19시, 저학년 대회 결승전은 7월 29일(금) 18시에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열린다.

합천군은 수려한 황강을 배경으로 국제규격의 축구장 13면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5면을 새롭게 정비하여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축구의 메카 스포츠명품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산청군 민선8기 첫 주요업무·현안사업 보고회

산청군이 민선8기 첫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운영을 위한 세부 실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12-13일 양일간 군수실에서 21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주요업무보고는 민선8기 군정의 안정적인 추진과 체계적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먼저 고물가·고금리 등 급변하는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소상공인,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또 기후변화에 대비, 다양한 소득 전략 작물을 육성하는 등 산청군의 향후 미래 50년 먹거리 사업 발굴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주요 보고사항으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농촌공간정비(모례지역 돈사 철거) △친환경 농업 인프라 확충 및 지원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황매산 관광벨트 조성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준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사업계획과 군정운영 방향이 제시됐다.

이 군수는 “기존의 방식과 틀을 바꿔 실속 있고 효율적인 행정을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650여 공직자 모두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는데 데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함양군, 지역농특산물 1읍면 1축제 개발 회의 개최

함양군은 지난 8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1읍면 1축제’의 성공적 이행 준비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산물유통과 관계자 및 11개 읍면 산업경제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축제 개최에 다른 추진계획 및 읍면별 의견을 수렴했다.


민선8기 진병영 함양군수는 읍면만이 가진 문화자원, 관광자원, 인물 등을 축제와 연계시켜 소득 창출은 물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관광을 활성화 하가 위한 ‘지역 특산물 1면 1축제’개발을 공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지역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로 약화된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강화하고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1읍면 1축제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함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거창군, 7월 정기분 재산세 42여억원 부과

거창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3393건에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총 42억1900만원의 세액을 부과했다.

납부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 당시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재산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간은 7월16일부터 8월1일까지이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45%로 인하하면서 세부담이 완화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과세기준일 기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건물주에게도 재산세를 감면 부과한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형태로 발송된다.

전국 은행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도 납부 가능하며, 납부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한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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