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총동문회, 당연직 부회장 23명 선임

경상국립대 총동문회, 당연직 부회장 23명 선임

기사승인 2022-09-19 16:58:49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으로 당선돼 활동하고 있는 경상국립대 출신 시장·군수, 도·시· 군 의원 등 총 23명이 19일 경상국립대 총동문회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총동문회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임된 동문들을 살펴보면 김부영 창녕군수, 오태완 의령군수, 김진부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7명(서희봉, 조현신, 김구연, 류경완, 전현숙, 김일수)이다. 


또한 문순규 창원시 의원을 비롯한 창원시의원 3명(이우완, 김수혜), 이영국 산청군의원, 정영섭 하동군의원, 구정화 사천시의원, 그리고 박미경 진주시의원을 비롯한 진주시 의원 8명(박종규, 최지원, 윤성관, 오경훈, 전종현, 최신용, 강진철) 등이다.

한경호 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모교출신 37명 중 본인이 동의한 23명의 동문들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임했다"며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 대학으로 더욱 성장하고 있는 모교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경상국립대가 21만명의 동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총동문회장 명의의 서한문과 위촉장을 발송하는 한편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모교발전과 지역발전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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