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한은행, MB시절 청와대 행정관 특혜 채용 의혹
신한은행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행정관을 부부장급 전문계약직으로 채용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신한은행은 정부의 입김에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자리를 마련하고 공채가 아닌 내부 추천을 통해 A씨를 특혜 채용 했다는 내부 제보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 입김이 작용했다는 것.이와 관련 신한은행은 정당한 절차를 통한 스카웃이라고 특혜 채용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29일 신한은행 내부제보에 따르면 신한은행 본사 00부 A부부장은 전문계약직으로 2012년 입사해 7년째 근무하고 있다. A부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