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용서에도 8년 간 동거녀 두 딸에 ’몹쓸 짓’ 50대, 왜 ’전자발찌’ 기각됐나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동거녀의 두 딸을 수 년 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별개 사건으로 기소된 이들 자매 상대 범행... 2015-05-29 17:18 []

‘12전13기’ ‘0.6%차 승리’ 박경철 익산시장, 항소심서도 ‘당선 무효형’

지난해 6·4 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경철(59) 전북 익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재판장 노정희 부장판사)는 29일 박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2015-05-29 12:56 []

사고도 사고지만…주한미군 ‘100㎏로 수백만 죽이는’ 탄저균 실험은 왜 했나

이번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 배송사고로 주한미군이 오산 공군기지에 탄저균 실험 시설(주한미군합동위험인식연구소·ITRP)을 갖추고 오랫동안 실험을 해 왔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그 의도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의견은 분분하다. 우선 주한미군이 북한군의 생화학무기 공격에 대... 2015-05-29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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