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KCC전 ‘24초 사건’ 재경기 요청…“종료 20분 내 이의제기 비현실적”
" 프로농구 오리온이 16일 KCC와의 경기 3쿼터 ‘24초 사건’에 대해 KBL에 재경기를 공식 요청했다. 오리온은 18일 이 같은 취지의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KBL 리그 운영 현실상 20분 이내 이의 제기는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반박했다. 16일 열린 오리온과 KCC의 경기 3쿼터에선 오리온이 46대43으로 앞선 3분 56초가 남은 상황에서 KCC 공격 24초 동안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 이 때 KCC는 공격제한 시간인 24초 동안 슛을 하지 못했다. 3쿼터 종료 24초가 남았을 때 48대57로 9점을 뒤지고 있던 KCC는 하승진의 자유투와 안드레 에밋의 속공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