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산다… 프랜차이즈업계, 지원정책 제도화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점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늘어나고 있다.7일 교촌치킨은 일선 가맹점에 본사 인력을 투입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띠’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창업 전에 이루어지는 기본 교육과 달리 ‘아띠’를 통한 교육은 창업 이후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이뤄진다. 교촌치킨은 아띠 제도 확대를 위해 지난달 전담팀을 별도로 신설했다.아띠 제도를 통해 가맹점주는 실제 점포 운영에 필요한 교육내용에 관한 의견을 내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