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주류의원 ‘조기퇴진’ 여야협상 필요…"합의 안 돼도 탄핵뿐"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 모임 ‘비상시국회의’가 9일까지 여야가 모여 대통령 조기퇴진을 논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협의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결국 탄핵 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강조했다. 29일 비상시국회의 대변인격 황영철 의원은 “대통령 조기퇴진과 관련된 합의에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상에 임해야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고 탄핵이 미뤄지거나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또 “대통령이 퇴진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저희로선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도 “헌법이 정한 법률의 규정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