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다이어트하단 ‘병’ 생긴다
여름철을 맞아 무리한 다이어트가 뜻하지 않은 병을 야기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게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이다. 이 증상들은 칼슘이 부족하거나 폐경기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통상적으로 여성들이 나이가 들어 폐경에 이르게 되면 갑작스러운 호르몬의 감소로 골격대사에 이상이 생기거나 칼슘대사에 균형이 깨지면서 골질량과 골밀도가 감소해,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된다. 최근에는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발병하고 있다. 젊은 여성들이 몸매 관리를 위해 무리한 체중감...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