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국인, 국내서 양악수술 받다 식물인간
20대 중국 국적 여성이 국내 병원에서 ‘양악수술’을 받다 식물인간이 된 사고가 발생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법원은 병원 의사들이 수면마취 중이었던 환자를 제대로 관찰하지 않았다며 10억 원을 환자와 가족들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서울중앙지법 제15민사가 지난 2016년 중국 여성 A씨와 그 부모가 B병원 원장 박모씨와 의사 최모씨, 이모씨 등 의사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이 공동해 원고들에게 10억8000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최근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피해자의 부모는 해...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