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中서 매일 환자 쏟아지고 2차 감염 가능성 존재… 우한 끝나기 전 낙관 일러”
29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현황은 유증상자 187명 중 확진환자 4명, 격리해제 155명, 28명은 검사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2차 감염 가능성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날 박혜경 위기대응생물테러총괄과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2차 감염 가능성은 이미 초기에 제한된 사람간 감염 가능성이 나온 이후부터 이미 알려진 사실이었다”며 “관련 대응을 해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질본에 따르면, 현재 확진환자의 접촉자 387명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모니터링 중이며, 3번 확진환자의...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