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黃, 정부의 코로나 대응 두고 격돌 “위기 극복” vs “경제 기본틀 무너져”
안세진 기자 =4·15총선을 9일 앞둔 시점 여야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토론회에서 한 판 붙었다. 코로나 지원금에 대한 예산 활용에 있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코로나 극복’을 강조한 반면, 미래통합당 황교안 의원은 현재의 ‘경제 실정’을 지적했다.◇“자화자찬 안돼”vs“세계가 인정”=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6일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격돌했다.토론회는 코로나19 대응이 핵심 쟁점이었다. 황 대표는 “코로나...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