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묻힌 인천 구도심.."각 지역 내 1위 아파트 경쟁률 40배 차이나"
인천광역시는 구도심으로 분류되는 중·동·남구 지역과 송도·청라지역 등 경제자유구역으로 대표되는 신도심 사이 격차가 크다. 인천 구도심 지역은 신도시에 묻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집값이 하락세다. 반면 지역 내 신도시·택지지구엔 청약자가 몰리고 집값도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인천 송도 지역 내 청약 1순위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분양한 송도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SK뷰센트럴이다. 청약경쟁률...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