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사·지역사회 함께” 유통업계, 추석 전 상생 경영
유통업계가 다음 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협력사 결제 대금 조기 지급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에 나섰다. 당초 지급 예정이던 날짜보다 일찍 지급해 협력사들이 직원 명절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에 있어 무리가 없게 하기 위함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파트너사 납품대금 약 59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추석 연휴 3일 전인 9월25일까지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롯데백화점·롯데칠성음료·롯데케미칼 등 24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동참하며 해당 계열사들의 중소 파트너사 1만800여곳...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