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그룹 통합으로 상속세 절감 없어”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언론을 통해 ‘OCI·한미그룹 통합이 상속세 절감을 위한 꼼수’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한미그룹이 “사실 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난 잘못된 해석”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한미약품과 OCI 그룹 통합과 관련해 최대주주 할증 적용을 피하려는 상속세 꼼수라고 비판한 바 있다. 경실련은 “두 그룹의 통합은 상속을 위한 지배주주의 꼼수라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며 “중대한 결정을 내렸을 이사회가 일반주주의 입장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충분히 고려...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