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은행 너마저…케이뱅크 수신금리 인하행렬 동참
김동운 기자 = 일반 시중은행보다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해오던 인터넷은행들도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을 버티지 못하고 수신금리 인하 행렬에 동참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입출금 통장 및 정기예금 금리를 0.1%p에서 최대 0.3%p씩 인하했다개별 상품별로 살펴보면 케이뱅크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정기예금’의 12개월 만기 금리를 연 1.45%에서 1.30%로 0.15%p 인하했다. 여기에 ‘주거래우대 정기예금’과 ‘플러스K 정기예금’ 금리도 마찬가지로 1.25%, 1.05%에서 각각 0.15%p, 0.3%p씩 내렸다.케이뱅크의 입출금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