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부는 새마을금고…검사대상 확대 검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갑) 후보의 불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유사 대출 사례에 대해 전수 점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새마을금고 감독기관인 행안부는 공동감사를 대폭 확대해 총 40개 금고에 대해 대대적인 검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양문석 후보의 사례와 비슷한 ‘용도 외 유용’ 사례가 더 있는지 전국 1200여 금고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31억2000...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