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 시민참여형 콘텐츠 돋보인 페스티벌
천안흥타령춤축제(5~9일)가 5일간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천안삼거리공원 리모델링 공사로 작년이어 올해도 불당동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아파트밀집지역으로 시민 참여가 많아 관람객 87만여 명을 기록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의 특장점과 아쉬운 점을 짚어보겠다.시민참여면에서 성공적이었다. 스트릿댄스 배우기는 참여형 축제 성격을 부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시민 참여도 많았고 이를 지켜보는 관객 재미도 적지 않았다. 준프로급 참여자도 있지만 몸치 수준의 몸부림도 볼 만했다. 천안생활...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