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매각 위한 '뒷돈' 지급 논란에 "홍남기 부총리 해임하라"
조계원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팥트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퇴거위로금’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정책을 총괄한 경제수장이 사실상 세입자에게 뒷돈을 준 선례를 남길 경우 위로금 지급이 새로운 부동산 시장의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서다. 2일 부동산 시장에서는 홍 부총리가 의왕시 아파트를 매각하기 위해 세입자에게 퇴거위로금을 지급했다는 논란을 두고 이러한 관행이 일반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앞서 지난 8월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