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은행업 개선 TF 23일 첫 가동…6월말 결론
과점적 지위에서 천문학적인 이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은행업 개편을 위한 정부 태스크포스(TF)가 오는 23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TF는 은행간 경쟁 촉진 등 6개 분야의 개선방안을 오는 6월말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 첫 회의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안정회의의 후속조치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회의에서 “금융과 통신 분야는 서비스의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정부 특허에 의해 과점 형태...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