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승환, 1이닝 막고 시즌 15세이브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3)이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3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이날 오승환은 공 10개로 1이닝을 소화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였다. 오승환은 5월 29일 세이부 라이온스전 이후 6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2에서 2.42로 낮췄다. epi0212@kmib.co.kr '충격적 결말' 오토바이와 자동차 충돌로 이어진 몸싸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