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해지는 변비, 장 건강이 중요하다
수분섬유질 충분히 섭취, 적당한 운동 생활화 도움 날씨가 추워지면서 변비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변비는 특히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서 체내 진액이 쉽게 마르고 운동량과 수분 섭취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변비환자는 매년 약 8%씩 증가해 최근 5년간 30% 정도 늘어난 약 60만명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겨울이 본격화되는 12월 사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사량이 줄면 장의 연동운동이 늦춰지게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