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밖으로 삐져나온 ‘궁둥이 살’ 어떻게 하지?
봄은 여성의 계절, 예쁜 옷들을 입고 싶은 설렌 마음에 추위가 채 가시기 전인데도 벌써부터 헬스클럽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식이요법에 돌입한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쓰디 쓴 좌절감을 맛본다. 운동과 식이요법에도 불구하고 특정부위의 군살들은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여겨 강도를 높이면 무릎관절이 아프고 거식증이 생기는 등 역효과만 나타날 뿐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얘기다. 한 번쯤은 이런 고민에 휩싸였다가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후 가슴이 작아지는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