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반려동물 담당 부처 없다… 산업 활성화 걸림돌”
김은빈 인턴기자 =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늘며 관련 산업 규모도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이를 전담하는 전담 부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세텍)에서 열린 대한민국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케이펫 페어)를 찾아 “반려동물 관련 사업 및 복지를 전담하는 부처가 없다. 이는 반려동물 가족이 1000만이 넘는 현실과는 괴리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선 전담 부처가 필요하다는...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