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오늘 새벽부터 현장 환불접수 시작

정산 지연 사태 이후 본사 건물을 폐쇄했던 티몬이 분노한 소비자들의 현장 점거에 본사에서 환불 신청을 받기로 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신사옥 지하 1층을 찾아 "위메프 대응보다 많이 지연된 점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권도완 본부장은 "자금 사정이 여의찮아서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해드리기는 힘들 것 같고 순차적으로 해결해드리려고 계획을 잡고 있다"며 "성수기이기도 하고 많은 분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니 ... 2024-07-26 06:28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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