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국회 환노위 청문회 출석…김범석 의장은 불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쿠팡 택배노동자 심야노동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청문회’가 21일 열렸다. 이날 청문회 증인으로는 강한승 쿠팡 대표와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대표,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 등 3명이 참석한다. CLS는 쿠팡의 배송 자회사이고, CFS는 쿠팡의 물류 자회사다.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도 청문회 증인 명단에 포함됐으나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청...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