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성팬덤 끊어라”…민주당서 커지는 ‘개딸 손절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강성팬덤을 손절하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2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대표가 개딸과 결별하지 않을 경우 “그냥 가라앉는다. 늪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생각이 다르다고 집단적으로 공격, 폭력을 가하는데 일반 국민들이 내 주권을 거기 맡기겠나”라며 “내 생각이 저기 가면 존중받지 못할 텐데 어떻게 거기다가 (국민들이) 표를 보탤 수 있겠나”라고 주장했다. 이원욱 더불어민... [최은희]